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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수험생이 피해야 할 '수능 금지곡'

[뉴스터치] 수험생이 피해야 할 '수능 금지곡'
입력 2020-11-19 06:50 | 수정 2020-11-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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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아나운서 나와 있는데요.

    먼저, 첫 소식 보겠습니다.

    "공부 훼방꾼..'수능 금지곡'"

    그러고 보니 곧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방해한다는 '수능금지곡' 얘기군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수능금지곡이 관심이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거리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수능 금지곡이라고 하는 노래들 저도 들어봤는데요.

    자꾸 끌리더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수능금지곡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아 집중력이 필요한 시험을 보기 전엔 피해야 하는 음악을 뜻하는데요.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지금 두 곡의 노래 연속해서 들어보셨는데요.

    어떠신가요?

    아직도 멜로디가귓속을 맴도시나요?

    만약 귓속에 맴도신다면 '귀벌레 현상'을 겪는 거라고 합니다.

    하루종일 귓속에 벌레가 있는 것처럼 특정 멜로디가 맴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음악, 특히 수능 보기 전에는 반복되는 멜로디의 음악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쉽고 재미있는 멜로디일수록, 귓전에 오래 맴돈다고 하는데요.

    미국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98%가 이러한 귀벌레 현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그러고 보니 저도 조금 전에 들었던 음악이 아직 귓속에 남는데요.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수능시험과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귀 벌레 현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니까요. 가능한 반복 구절이 많은 노래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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