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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노벨위원회 "디지털 시상식 개최 검토 중"

[이 시각 세계] 노벨위원회 "디지털 시상식 개최 검토 중"
입력 2020-11-19 06:58 | 수정 2020-11-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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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세계식량계획(WFP)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상을 받으러 갈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지난달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을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매년 전통적으로 12월 10일에 오슬로 시청에서 열렸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해 오슬로 대학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벨 위원회는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의 방문 계획을 연기하는 데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오슬로 내 제한 조치로 인해 시상식을 치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디지털 시상식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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