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감염 우려에 상권까지 초토화되는 게 사실인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날생선 뜯은 수산부 장관"입니다.
스리랑카 전 수산부 장관인 '딜립 웨다라치'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선 소비가 급감하자 소비 촉진을 호소하기 위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웨다라치 전 장관, 어머!
갑자기 날 생선을 베어 물었는데요.
그러면서 "코로나와 생선은 아무상관이 없다"며 "생선을 많이 먹어달라"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지난달 한 수산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연일 2천명 넘는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는데요.
현재 수산시장은 폐쇄됐고 생선 재고는 급증한 상태라고 합니다.
전 수산부 장관의 파격적인 기자회견, "쇼다" "아니다. 절실함이 묻어난다" 평가가 엇갈린다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기자회견 중 날생선 물어뜯은 정치인
[이슈톡] 기자회견 중 날생선 물어뜯은 정치인
입력
2020-11-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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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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