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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19로 인한 '회식 자제' 긍정적

[뉴스터치] 코로나19로 인한 '회식 자제' 긍정적
입력 2020-11-20 06:53 | 수정 2020-11-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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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코로나가 줄인 회식 스트레스"

    회식 스트레스가 나오는 걸 보니, 직장인들의 얘기 같은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인들의 회식 스트레스가 줄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직장생활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변화된 부분 중 가장 긍정적인 것은 '회식 자제'라고 답한 반면, 온라인 교육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과 회식이란 단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회식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설문조사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직장인 10명중 3명은 회사에서 회식을 자제하는 변화를 가장 긍정적인 이라고 답했다는데요.

    다음으로는'사내 행사 축소나 취소' '재택근무 실시' 등을 꼽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이유, '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회식을 줄인 회사들, 온라인 교육은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 온라인 오디오북 업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교육용 플랫폼 제휴 기업이 7배나 급증했다는데요.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온라인 사내교육은 더욱 강화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식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던 것 같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최근에는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온라인 사내 교육을 들어야 하는 고충은 더 커지고 있다는데요. 직장생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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