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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국내선 세계 1위 김포-제주 노선

[뉴스터치] 국내선 세계 1위 김포-제주 노선
입력 2020-11-20 06:54 | 수정 2020-11-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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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는데요.

    요즘 같은때 붐비는 공항이 있나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로 항공산업이 큰 위기에 봉착한 상황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선 항공 노선은 김포와 제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 추석 연휴,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입국장의 모습입니다.

    이른바 추캉스를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데요.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국제적인 항공정보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선 구간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김포-제주 노선이 11월 한 달 동안 130만명이 탑승할 예정으로 나타나 가장 붐비는 노선으로 집계됐다는데요.

    하루 평균4만8000명이 이 구간 항공편을 탑승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톱10에는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의 국내선이 꼽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네, 그러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선 노선 10위권은 다 아시아 지역 노선이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아시아 지역의 항공편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는 방역 성공 덕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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