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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겨울 추위 계속…내일 밤 스모그 유입

[날씨] 초겨울 추위 계속…내일 밤 스모그 유입
입력 2020-11-24 06:18 | 수정 2020-11-2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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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식간에 겨울로 다가선것 같죠.

    어제 밀려든 강한 한기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오늘 아침도 어제만큼이나 춥습니다.

    그나마 바람은 좀 덜한 편이고요.

    때이른 추위는 내일 낮부터 반짝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곧장 그 틈을 타고 미세먼지가 밀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먼지 농도는 내일 밤 서쪽 지방부터 높아지기 시작해서 금요일인 글피까지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보시죠.

    오늘 아침은 전국에 구름이 가득한 모습이고요.

    특히 서해상에서 구름떼가 이처럼 들어오면서 앞으로 충청과 남부 지방 쪽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기 때문에 도로 곳곳이 살얼음으로 변할 수 있으니까요.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영동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메마르겠습니다.

    이어서 기온 보시면 현재 서울이 0.6도인데 체감 온도는 영하 2도선까지 뚝 떨어진 상태입니다.

    낮 기온도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와 대구가 12도로 예년보다 낮겠습니다.

    영동 지방의 메마름은 목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차츰 나아지겠는데요.

    지난번보다 더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주말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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