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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출근길 추위, 낮부터 약해져…내일 중서부 미세먼지↑

[날씨] 출근길 추위, 낮부터 약해져…내일 중서부 미세먼지↑
입력 2020-11-25 07:43 | 수정 2020-11-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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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뭘 입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큰 기온 차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도 초겨울처럼 춥지만 낮부터는 추위의 힘이 비교적 약해지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0도 선을 맴돌고 있고 파주와 철원도 영하 4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4년 만에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렇게 추위가 약해져도 오늘까지는 대기질이 대체로 무난하겠는데요.

    하지만 바람이 거의 불지 않다 보니 먼지가 조금씩 쌓이고 또 늦은 밤부터는 스모그까지 유입이 돼서요.

    내일은 수도권과 충청도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금요일인 모레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면서 이날 먼지가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에 높은 구름만 지나면서 늦가을 햇살이 잘 비치겠고요.

    영동 지방에서는 건조함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이 영하 2도, 대전도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제 아침만큼이나 추운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대전 12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한낮에 광주와 대구가 13도, 부산이 16도가 예상됩니다.

    영동 지방은 내일 밤부터 토요일 사이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특히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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