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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한국인 관심도 1위 메뉴는 '피자'

[뉴스터치] 한국인 관심도 1위 메뉴는 '피자'
입력 2020-11-26 06:54 | 수정 2020-11-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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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아이들은 '피자', 어른들은 '술'?"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요.

    재밌는 소식 같은데,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이후 집콕족이 늘면서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피자였다는데요.

    술과 담배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치즈와 토핑이 듬뿍 얹어진 따뜻한 피자!

    매콤 달콤 떡볶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간식인데요.

    코로나19 이후 인터넷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피자였다고 합니다.

    한 빅데이터 연구소가 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22만 개 사이트의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라는데요.

    검색량은 피자가 358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샐러드와 떡볶이, 파스타, 삼겹살 등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피자 같은 간식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집콕의 영향으로 건강에 안 좋은 술·담배 소비지출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올해 술·담배 소비는 1분기에 4.2% 감소했지만, 이후 2분기에 9.5% 늘었고, 3분기엔 10.7%로 증가했다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혼술·홈술족의 증가가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다시 혼술족, 홈술족 많이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가 큰 만큼 줄이는 노력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술과 담배를 찾았던 분들이 예상보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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