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부분 폐쇄령이 내려진 독일의 한 식당이 수상한 손님들로 붐볐다고 하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판다들의 코로나 맥주파티 "입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식당 안이 바글바글 만석인데요.
혹시, 가면 파티?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이 아닙니다.
테이블 앞에는 사람 대신 판다 인형들이 앉아 있는데요.
오호라~!
판다들, 코로나 맥주까지 즐길 모양입니다.
식당 주인, 왜 죄 없는 인형들을 한자리에 앉혀 놨을까요?
독일 당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자 침묵시위를 하는 거라는데요.
식당은 당국의 봉쇄령이 풀릴 때까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 광경을 계속 즐길 수 있게 밤낮으로 불을 밝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판다 인형들이 점령한 문 닫은 레스토랑
[이슈톡] 판다 인형들이 점령한 문 닫은 레스토랑
입력
2020-11-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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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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