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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코로나19로 맥주시장 일대 변화

[뉴스터치] 코로나19로 맥주시장 일대 변화
입력 2020-11-27 06:55 | 수정 2020-11-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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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업소용' 누른 '가정용'"

    술 좋아하시는 분들, 업소용·가정용 나오는 순간, 이건 술 이야기라는 거 단번에 눈치채셨을 텐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술 이야기가 맞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음식점과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 하시는 분 많아지셨는데요.

    식당과 술집에서 판매되는 업소용 맥주, 코로나19 앞에 맥을 못췄다고 합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기존 5대 5 수준으로 판매되던 업소용과 가정용 맥주의 비율이 올해들어 업소용 4, 가정용 6으로 바뀌었다는데요.

    외출과 모임이 줄면서 주점보다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경우가 늘어난 결과라고 합니다.

    이때문에 국내 맥주 시장의 주류로 '홈술'이 떠오르면서 일선 마트와 편의점의 맥주 가격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는데요.

    많게는 몇 백원까지 차이가 나던 맥주 가격이 현재는 10원 단위까지 같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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