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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코로나에 위축된 뉴욕 '추수감사절' 축제

[이 시각 세계] 코로나에 위축된 뉴욕 '추수감사절' 축제
입력 2020-11-27 06:57 | 수정 2020-11-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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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뉴욕의 유서 깊은 '메이시스 퍼레이드' 축제가 코로나19 탓에 예년과 다른 낯선 모습으로 진행됐습니다.

    퍼레이드 행렬에 환호하는 사람도 없고, 축제 규모와 범위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주최 측은 코로나 사태로 주변 길가에 관중이 모이는 것을 금지했는데요.

    35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든 작년 퍼레이드와는 확연한 차이입니다.

    맨해튼 도심 4km를 누비던 퍼레이드는 34번가 한 개 블록을 행진하는 데 그쳤고, 퍼레이드를 상징하는 대형 캐릭터 풍선 수도 줄었는데요.

    행사 주최 측은 사람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볼 수 있도록 사전 녹화를 진행했고 NBC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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