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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의심'…올해 첫 사례

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의심'…올해 첫 사례
입력 2020-11-28 07:11 | 수정 2020-11-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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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용오리 1만9천 마리를 사육 중인 전북 정읍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가축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의 오리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시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지만 올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농식품부는 초동대응팀을 급파해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오늘 0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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