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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주말 아침, 기온 뚝↓…낮에도 쌀쌀

[날씨] 주말 아침, 기온 뚝↓…낮에도 쌀쌀
입력 2020-11-28 07:17 | 수정 2020-11-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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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 공기가 코끝에 닿으면서 이불 속에서 더 나오기 싫어지죠.

    그래도 주말 아침이라 더 위안이 되실 것 같은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도를 밑돌면서 어제보다 6도 이상이 떨어져 있고요.

    대전이 2도, 대구가 1.5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10도 이상이 떨어져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 주가 다르게 추워지는 겨울 날씨인데 이번 수능 사상 처음으로 12월에 치러집니다.

    수능 당일 중부 지역 영하권을 보이기는 해도 다행히 추위의 절정은 비켜가겠고요.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험생분들 몸, 마음 컨디션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위성 영상입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 끝자락이 서해안 지역에 살짝 닿으면서 오늘 아침까지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서울이 3도, 대전 6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가 6도, 부산이 10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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