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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美 미식축구 최상위 리그에 여대생 첫 출전

[이슈톡] 美 미식축구 최상위 리그에 여대생 첫 출전
입력 2020-12-01 06:46 | 수정 2020-12-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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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격한 신체 접촉이 잦은 미식축구,

    웬만한 남성도 한 번 해보면 혀를 내두르게 된다는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미식축구 새역사 21살 여대생"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격렬한 신체 접촉이 많은 미식축구 선수들은 보호장구를 꼭 착용해야 하는데요.

    공격과 수비 과정에서 선수들이 강한 태클로 상대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슛을 날린 이 선수가 미국에서 큰 화제라는데요.

    미식축구 미국 최상위 대학 리그에 출전한 21살의 '새라 풀러'라고 합니다.

    미국 대학 미식축구 5대 리그인 파워 5에 출전한 첫 여성이라는데요.

    하위 대학 미식축구리그에 여성 선수가 출전한 적은 있어도, 상위 리그에 출전한 건 풀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풀러는 현재 여자 축구팀 선수로 남자 미식축구팀의 키커가 코로나19에 걸리자 키커 역할을 맡게 됐다는데요.

    감독은 풀러를 기용한 이유에 대해 "남자 선수 못지않은 강력한 다리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풀러는 경기 후 "다른 여성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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