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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태국서 발견된 5천 년 전 추정 고래 뼈

[이슈톡] 태국서 발견된 5천 년 전 추정 고래 뼈
입력 2020-12-02 06:49 | 수정 2020-12-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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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가 용연향 하나로 35억 원의 거액을 손에 거머쥘 수 있게 됐다면 이번엔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고래뼈가 발견돼 화제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수천 년 전 고래뼈 완벽하게 보존"입니다.

    지금부터 태국에서 발견된 고래화석 보시겠습니다.

    성인 열 명이 줄 지어선 길이에 보존상태도 거의 완벽해 보이는데요.

    태국의 한 연구진이 이달 초 방콕 서쪽에서 12km 떨어진 해안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머리 길이만 3미터에 달하고 전체 길이는 12미터로 최대 5천 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등골뼈와 갈비뼈, 어깨뼈 한쪽까지 포함해서 전체 뼈의 약 80%가 발견된 겁니다.

    한 포유동물학자는 이번처럼 보존상태가 좋은 건 거의 드물다고 평가했는데요.

    다음 달부터 전문가들이 방사성 탄소로 정확한 연대를 측정할 예정인데, 해수면과 생물 다양성 연구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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