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집콕'에 남성도 식기 구매 '껑충'

[뉴스터치] '집콕'에 남성도 식기 구매 '껑충'
입력 2020-12-02 06:53 | 수정 2020-12-02 06:59
재생목록
    ◀ 앵커 ▶

    "그릇에 빠진 '살림남'"

    여성분들이 취미로 그릇모으기를 많이 하시던데 그 반대인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 19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아내와 가사를 분담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남성들의 식기구매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쁜 그릇을 사서 집안 곳곳을 꾸미는 취미를 가지신 여성분들 많으신데요.

    이젠 식기가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남성들도 예쁜 그릇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한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식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440%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남성 소비자의 판매 증가율은 590%로, 여성 소비자 310%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남성들의 식기구매 증가는 길어지고 있는 집콕생활에 살림에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코로나 19로 길어진 집콕 생활이 결국 남성들에게도 가사 분담 비중을 늘어나게 한 것으로 봐도 되겠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