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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아르헨티나에 '마라도나' 문신 열풍

[이슈톡] 아르헨티나에 '마라도나' 문신 열풍
입력 2020-12-03 06:51 | 수정 2020-12-0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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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보통 사진이나 그림을 보곤 하는데요.

    그런데 너무 그리워서 몸에 문신을 새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잘 가요 잊지 않을게요"입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만년 중하위권 팀이었던 나폴리를 우승시키면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6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축구 팬들을 눈물짓게 했는데요.

    그를 영원히 잊기 싫은 걸까요?

    아르헨티나에선 몸에 마라도나의 문신을 새기며 그를 기억하겠다는 팬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등 전체나 팔에 마라도나의 생전 모습과 운동복을 문신으로 새겨서 마라도나의 활약상을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는 건데요.

    마라도나와 관련된 모든 것이 영감의 원천이 된다는 열혈 축구팬들.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을 마라도나는 이런 팬이 있어 행복하겠네요.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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