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윤수한

"'술접대 의혹' 검사, 검사실서 김봉현 독대"

"'술접대 의혹' 검사, 검사실서 김봉현 독대"
입력 2020-12-04 07:31 | 수정 2020-12-04 07:52
재생목록
    서울 남부지검이 '검사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 접대 당사자로 지목된 현직 검사가 라임펀드 수사과정에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독대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검찰 조사에서 "라임 수사팀 책임자인 A 검사가 김 전 회장을 검사실로 불러 10여 분간 대화를 나눴으며, 당시 '변호사에게 잘 얘기할테니 걱정 말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접대 날짜와 금액 등 관련 기록을 확보한 경찰은, 대가성 등을 따져 사건에 연루된 검사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