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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덕영

서울 중·고교 온라인수업 전환…오는 7일부터 2주간

서울 중·고교 온라인수업 전환…오는 7일부터 2주간
입력 2020-12-05 07:07 | 수정 2020-12-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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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시내 모든 중·고등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이하 등교를 계속해서 허용하고, 특성화고 및 후기 일반고 고입전형과 기말고사 등 필요시엔 학교장 재량으로 해당 학년의 등교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향후 2주간 대학별 고사로 60만명의 이동이 예상된다"며, "대학별 고사가 끝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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