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시내 모든 중·고등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이하 등교를 계속해서 허용하고, 특성화고 및 후기 일반고 고입전형과 기말고사 등 필요시엔 학교장 재량으로 해당 학년의 등교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향후 2주간 대학별 고사로 60만명의 이동이 예상된다"며, "대학별 고사가 끝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덕영
서울 중·고교 온라인수업 전환…오는 7일부터 2주간
서울 중·고교 온라인수업 전환…오는 7일부터 2주간
입력
2020-12-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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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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