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방역을 '초특급'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를 내년 1월 하순 평양에서 개최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룡해 상임위원장 주재로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에서 내년 1월 하순에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 기관으로, 통상 연 1회 4월께 정기회의를 열어 헌법과 법률 개정, 주요 국가기구 인사, 예산안 승인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뉴스투데이
권희진
北 "내년 1월 하순, 평양서 최고인민회의 소집"
北 "내년 1월 하순, 평양서 최고인민회의 소집"
입력
2020-12-0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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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0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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