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이듬해 1월 1일 새벽까지 진행해 온 광화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올해에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195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시작된 후 67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사전에 '타종 행사' 영상을 제작하고 해가 바뀌는 시각에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보신각 종소리를 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근
보신각 '제야의 종' 안 울린다…67년 만에 처음
보신각 '제야의 종' 안 울린다…67년 만에 처음
입력
2020-12-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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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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