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눈·코·입, 얼굴 다 가리는 마스크

올해는 기승전 코로나죠. 마스크도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네 번째 키워드 "코로나 마스크의 '끝판왕'"입니다.

악의 무리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5명의 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워레인저.

주인공들의 색색의 헬멧이 인상깊었는데요.

현실에는 이렇게 활용됐습니다.

미국의 한 개발업체가 이른바 풀페이스 마스크를 제작했습니다.

눈·코·입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건 물론 비말뿐 아니라 꽃가루나 담배연기 같은 미세 입자까지 철저하게 걸러준다고 합니다.

최대 14일까지 사용 가능한 필터가 내장돼 있고, 사생활 보호가 된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는데요.

회식용 마스크부터 고가의 보석을 단 마스크까지 별별 마스크가 등장한 지금, 이 정도면 마스크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