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정읍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AI 확진은 올해 들어 전북 정읍에선 2번째, 국내 농장 발생으로는 10번째로 정부는 해당 농장 반경 3km 이내 닭 8만4천 마리를 예방적 도살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AI가 발생한 5개 시도 가금농장과 축산관련 차량, 종사자에게 오늘 0시부터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농장 등에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장훈
정읍 오리농장서 10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정읍 오리농장서 10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2-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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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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