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2일) 해당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는 등 고병원성 AI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하루에서 이틀 뒤 나올 예정인 가운데,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하면서, 반경 10㎞ 이내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과 예찰·정밀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조윤정
김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
김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
입력
2020-12-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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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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