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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러시아 배후 해커, 미국 주요 부처 해킹"

[이 시각 세계] "러시아 배후 해커, 미국 주요 부처 해킹"
입력 2020-12-16 06:55 | 수정 2020-12-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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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정부 주요 부처 해킹 사건의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정부와 손잡은 해커들이 앞서 알려진 재무부와 상무부에 이어 국토안보부 내부망 접근에도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국경과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고, 최근엔 코로나19 백신 배포 업무도 담당했던 부서인데요.

    외신은 또한 국무부와 국립보건원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해킹은 적어도 3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유출된 정보가 어떤 내용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대선 상황과 코로나 백신 개발 정보 등이 광범위하게 포함됐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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