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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찻길 옆 살던 아동…영국, '대기오염 사망' 첫 인정

[이 시각 세계] 찻길 옆 살던 아동…영국, '대기오염 사망' 첫 인정
입력 2020-12-18 06:59 | 수정 2020-1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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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법원에서 최초로 이산화질소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사망 원인으로 인정했습니다.

    지난 2013년 2월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9세 어린이, 엘라 키시-데브라의 사망 원인에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포함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건데요.

    엘라는 사망하기 전까지 런던 남동부의 한 찻길과 25m 떨어진 집에서 살았습니다.

    2014년 처음 사망 원인에 관한 조사가 이뤄졌을 때는 환경에 관한 언급이 없었는데요.

    엘라의 어머니는 "아이가 사망할 무렵 이 지역 대기오염 수치가 크게 올랐다"면서 7년간 끈질기게 아이의 사망 원인 규명에 나섰고, 7년 만에 "엘라가 과도한 대기오염 영향으로 인한 천식으로 사망했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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