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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트럼프, 해킹 배후 러시아 두둔" 비판

[이 시각 세계] "트럼프, 해킹 배후 러시아 두둔" 비판
입력 2020-12-21 06:53 | 수정 2020-12-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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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화당의 밋 롬니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관한 한 맹점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가 배후로 지목된 미국 정부 부처와 기관을 겨냥한 대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 심각성을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하면서 러시아를 두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해킹 사태가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졌다고 전했는데요.

    또 언론은 중국이 배후일 가능성은 거론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해킹의 배후가 러시아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중국을 지목하려는 대통령의 시도는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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