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귀로 듣고 눈으로 먹는 '백색소음'"
자율감각쾌감반응 줄여서 'ASMR', 백색소음이라고 하던데요.
귀로 듣고 눈으로 먹는다는 걸 보니 요리와도 관련이 있는 건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식품업계에서도 ASMR 백색소음 영상이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른바 자율감각쾌감반응 줄여서 'ASMR'이라고 부르는 영상인데요.
안정된 소리의 반복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돼 수면에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업계도 귀로 듣고 눈으로 먹는 백색소음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5분이 넘는 요리 영상에 식자재를 다듬거나 채소를 볶는 '소리'만 담는 겁니다.
글이나 TV 광고로 보여줄 수 없는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요리 과정을 차분히 보여주면서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노출할 수 있어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하네요.
뉴스터치 였습니다.
뉴스투데이
나경철
나경철
[뉴스터치] 식품업계도 귀로 듣는 백색소음이 대세
[뉴스터치] 식품업계도 귀로 듣는 백색소음이 대세
입력
2020-12-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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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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