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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인텔·시스코까지…美 해킹 피해 일파만파

[이 시각 세계] 인텔·시스코까지…美 해킹 피해 일파만파
입력 2020-12-22 07:19 | 수정 2020-12-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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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 기관뿐 아니라 정보기술 기업과 병원, 대학까지도 러시아가 배후로 지목된 대규모 해킹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여 개 기관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에서 해커가 설치한 악성 프로그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기업 명단에는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와 반도체 설체 및 제조업체인 인텔 등이 포함됐습니다.

    수사기관과 보안전문가들은 해커들의 목표가 경영진이 주고받은 이메일이나 기밀 파일, 개발 중인 신기술 관련 자료들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번 해킹 공격에서 사용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과 기관은 1만 8천여 개에 달해 피해 기업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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