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대륙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극 칠레 기지에 있던 군인 26명과 관리원 10명 등 3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들은 칠레 남부 푼타 아레나스로 옮겨져 격리됐는데요.
이들을 이송한 선원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칠레 기지 소속 연구진들의 확진 판정으로 남극에서 진행되는 주요 연구 프로젝트가 중단됐고 전 세계 과학자들의 남극 관련 연구에도 차질이 빚어졌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남극서 코로나19 첫 확진…칠레 기지 36명 양성
[이 시각 세계] 남극서 코로나19 첫 확진…칠레 기지 36명 양성
입력
2020-12-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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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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