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세 곳의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화성의 산란계 농장과 경기도 용인, 또 충북 음성 종오리 농장 등 가금농장 3곳의 가축이 고병원성 AI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정부는 경기도와 충청도, 인접 지역인 세종시 전역에 24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발생 농장 반경 3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사육 가금류를 매몰 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의 가금 농장은 30일 동안 이동을 제한하겠다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박진주
농장 3곳서 고병원성 AI 확진…24시간 이동 중지
농장 3곳서 고병원성 AI 확진…24시간 이동 중지
입력
2020-12-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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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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