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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인덕션용' 냄비 구분법

[스마트 리빙] '인덕션용' 냄비 구분법
입력 2020-12-24 07:41 | 수정 2020-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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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는 가스 레인지 대신 유해 가스가 나오지 않는 인덕션을 사용하는 가정도 많죠.

    인덕션은 자기장을 냄비와 반응시켜서 열을 내는 원리이기 때문에, 아무 냄비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덕션용 냄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인덕션에는 반드시 자성이 있는 용기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대부분 인덕션용 냄비나 프라이팬에는 인덕션 사용 가능 표시가 있습니다.

    코일 모양의 마크나 'Induction heating', 'IH'라는 쓰여 있으면 인덕션에 쓸 수 있는데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을 경우 집에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냉장고 자석을 냄비에 붙여 보면 됩니다.

    냄비 바닥에 자석이 달라붙으면 인덕션에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보통 스테인리스 냄비나 무쇠로 만든 주물 냄비는 인덕션에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성이 없는 알루미늄 양은 냄비나 흙을 구워 만든 뚝배기는 대부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코팅 프라이팬도 재질에 따라서 인덕션에 쓸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에, 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냄비나 프라이팬 바닥 모양과 크기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용기 바닥이 평평해야 하고, 보통 지름이 10센티미터 이상은 돼야 조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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