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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조할인] '십센치' 권정열의 'Last Christmas'

[조조할인] '십센치' 권정열의 'Last Christmas'
입력 2020-12-25 07:45 | 수정 2020-12-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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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해 성탄절은 어디 가기도 어렵고 친구들과 마음 편히 만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프로젝트 불금, 조조할인에서 시청자들께 오늘 캐럴을 선물로 준비해 봤습니다.

    멋진 캐럴 들려주신 가수 십센치 '권정열' 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십센치(권정열)/가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크리스마스 아침.. 뉴스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공연 선보인 소감?

    ◀ 십센치(권정열)/가수 ▶

    걱정 많았다. 크리스마스에 출근하는 분들이나,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기억에 남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 앵커 ▶

    문화·예술계도 코로나의 타격이 큰 분야...공연 위주로 활동하시는 걸로 아는데, 어느 정도로 실감하시는지요?

    ◀ 십센치(권정열)/가수 ▶

    제일 큰 변화는 공연 문화가 달라진 것. 지난 10월,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관객 호흡이 없어 힘들었고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이 그리웠다. 낯설기도 했지만, 실시간 댓글처럼 온라인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데 힘썼다.

    ◀ 앵커 ▶

    아메리카노 유명하던데, 가사가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쉬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인기 얻고 있는데 작사·작곡 영감 어떻게 얻나?

    ◀ 십센치(권정열)/가수 ▶

    처음 곡을 만들 때처럼 영감이 번뜩하거나 우연히 가사나 멜로디가 떠오르는 건 많이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영감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다.

    ◀ 앵커 ▶

    이틀 전 발표하셨죠? 한번 짧게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십센치(권정열)/가수 ▶

    '입김'은 모두가 힘든 시기.. 겨울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 들려드리고 싶어서 작업한 곡으로 불면 사라지는 입김을 보고, 좋아했던 사람과 이루지 못한 사랑을 비유해 표현한 곡입니다.

    ◀ 앵커 ▶

    네, 크리스마스 연휴 아침을 멋지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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