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이 가장 먼저 나타났던 중국 우한 지역의 실제 감염자 수가 공식 통계보다 10배 많은 5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지난 4월 중순에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 검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우한 시민의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이 4.43%로 나타난 겁니다.
코로나 항체 양성 반응은 검사 대상자가 과거 코로나에 걸린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CNN 방송은 이번 결과가 4월 중순까지 1천1백만 명의 우한 시민 중 약 50만 명이 코로나에 걸렸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우한 보건 당국이 공식 발표한 감염자 수, 5만여 명보다 10배 많은 수치입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우한 코로나 확진자 수, 공식 통계 10배"
[이 시각 세계] "우한 코로나 확진자 수, 공식 통계 10배"
입력
2020-12-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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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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