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인데요.
매서운 북극한파에 서쪽에서는 눈길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온 보시면 현재 서울이 영하12.5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에 달하고 있고요.
새해 첫날인 내일도 영하 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 기온이 약간 오를 뿐 당분한 예년보다 크게 춥겠습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서해안에서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내륙지방에서도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낮까지 호남 지방에 최고 15cm, 충청도에도 최고 8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와 경상 서부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북극 한파, 길게 갈 듯...충청·호남 많은 눈
[날씨] 북극 한파, 길게 갈 듯...충청·호남 많은 눈
입력
2020-12-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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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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