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제 8차 노동당 대회 대표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1월 1일 0시, 당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면서 참배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와 리병철, 김덕훈, 박봉주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새해를 맞아 전 주민 앞으로 친필 연하장을 보냈는데 북한 최고지도자가 주민 앞으로 연하장을 보낸 것은 199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후 26년 만에 처음입니다.
12MBC 뉴스
박영일
박영일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주민에 친필 연하장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주민에 친필 연하장
입력
2021-01-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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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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