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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도 한파…동해안·수도권 곳곳 건조 주의보

[날씨] 주말도 한파…동해안·수도권 곳곳 건조 주의보
입력 2021-01-02 12:06 | 수정 2021-01-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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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중천에 뜬 지금도 여전히 중부 지역의 기온은 영하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3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보이고 있고요.

    대전이 영하 2.1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파는 당분간 물러가지 않아서 다음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를 기해서는 강원 북부산지에 건조특보가 경보로 강화되었고요.

    그밖의 동해안 지역과 수도권 곳곳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호남 서해안 지역으로는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내륙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구가 3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후반부에는 영하 16도 안팎의 맹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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