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한파 밀려와…퇴근길, 눈 펑펑

[날씨] 한파 밀려와…퇴근길, 눈 펑펑
입력 2021-01-06 12:22 | 수정 2021-01-06 12:24
재생목록
    북극발 찬 공기 중심이 한반도로 쏟아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 아침까지는 바람이 덜했는데 오늘 밤사이 눈이 내리고 난 뒤에는 칼바람이 더욱 매서워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서울이 영하 14도,체감 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모레 아침에는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2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지금 서해안 지방의 눈은 일시 약해졌지만 서해 북부 해상에 보이는 또 다른 눈구름이 점차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오늘 퇴근길 무렵부터는 서울에도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서울에 최고 10cm까지 내리겠고 대설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서해상에 눈구름까지 유입되는 서해안 지방은 모레까지 폭설이 예상되는데요.

    전라도 서부 지방에 30cm 이상, 제주 산간 지방에는 5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