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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 피해 잇따라…'비상 2단계' 가동

폭설·한파 피해 잇따라…'비상 2단계' 가동
입력 2021-01-07 12:07 | 수정 2021-01-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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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 충청·전라·제주 지역 등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겹치면서 관련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까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한 한랭질환자가 2명으로 집계됐고, 계량기 동파 274건, 수도관 동파 7건 등 시설 피해 신고도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폭설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 충남 지역 도로 18개 노선이 통제됐고, 항공기 9편과 8개 항로 11척의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오전 3시를 기해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인력 1만7천여 명과 장비 8천2백여 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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