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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효정

외교부 "억류 선원 면담…건강·안전 이상 없어"

외교부 "억류 선원 면담…건강·안전 이상 없어"
입력 2021-01-07 12:13 | 수정 2021-01-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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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이란 한국대사관이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선원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필요한 영사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억류 선원들이 국내에 있는 가족과 국제전화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국 선박과 선원들의 조기 석방을 협상할 정부 대표단도, 현지 시간 오후 11시쯤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 외무부 등을 만나 교섭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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