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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개인 2조 원 넘게 쓸어담아…장중 하락 반전

코스피 개인 2조 원 넘게 쓸어담아…장중 하락 반전
입력 2021-01-11 12:15 | 수정 2021-01-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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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기관과 개인의 힘겨루기에 코스피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인이 2조 원 넘게 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은 2조 원 넘게 물량을 팔아치우면서 지수가 3200선을 이탈했고 코스닥은 여전히 조정 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 포인트 상승한 3169.98 포인트로 코스닥은 15.4포인트 하락한 972.3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경기 부양 확대 기대감에 일제히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 위탁 생산 기대감에 9만 원에 안착된 채 거래되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확산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 8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가 올해 블록체인 지원 사업에 531억 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코스닥 시장에서 비덴트는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 증시는 성인의 날로 인한 휴장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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