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어제(24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를 보상하는 내용의 손실보상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실무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걸 보고하는 자리"였다면서 "법 제정 여부, 대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세부사항에 대해 좀 더 논의하자는 취지의 대화가 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2월 임시국회에서 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등 이른바 '상생 연대 3법'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 참석 멤버인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몸살감기를 이유로 어제 회의에는 불참했습니다.
12MBC 뉴스
이정신
당정, '영업손실 보상' 논의…홍남기 부총리 불참
당정, '영업손실 보상' 논의…홍남기 부총리 불참
입력
2021-01-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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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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