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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국내 증시 반등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개인 홀로 매수세

국내 증시 반등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개인 홀로 매수세
입력 2021-01-29 12:16 | 수정 2021-01-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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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이후 국내 증시도 반등하며 출발했지만 이내 다시 하락 전환한 채 파란불로 거래되고 있는 금요일 장입니다.

    1월의 마지막 거래일까지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에 나서고 있고 시장의 하락도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6.32포인트 내린 3042.73포인트로, 코스닥은 9.81포인트 하락한 951.4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거래일째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게임스톱 등 일부 이상 급등 종목들에 대한 과열 해소 조치들이 이어지고 애플과 테슬라 등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반등장을 연출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휠라홀딩스가 법인세 등 세무 조사 사유로 600억 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5% 넘게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관리 종목 지정 우려에 22%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가 특별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4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 증시는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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