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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본격 귀성행렬 시작

설 연휴 첫날…본격 귀성행렬 시작
입력 2021-02-11 11:58 | 수정 2021-02-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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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 연휴 첫 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귀성길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지윤수 기자,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나요?

    ◀ 기자 ▶

    네, 지금 제 뒤로는 차량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귀성길 정체가 이미 시작됐는데요.

    폐쇄회로 화면으로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인근입니다.

    부산 방면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 여주나들목 모습입니다.

    창원 방면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차량 378만대가 이동할 전망인데요.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귀성길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지금부터 절정에 달한 뒤, 오후 6시 이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시간 20분, 부산까지 5시간이 걸립니다.

    고향 방문이나 여행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설 연휴 사흘 동안 통행료를 정상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되고, 모든 음식은 포장만 허용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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