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두 예비후보가 오늘 저녁 10시 50분 MBC에서 주최하는 첫 TV 토론회에 나섭니다.
박영선 후보는 '21분 콤팩트 도시' 구상을 중심으로 도시개발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상호 후보는 여권의 정통성을 내세우면서 박 후보의 정책 허점을 공격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이어 17일 연합뉴스TV, 25일 KBS까지 3차례에 걸친 TV 토론을 진행하고, 22일과 24일에는 각각 BBS와 CBS에서 라디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12MBC 뉴스
조명아
박영선·우상호, 오늘 밤 MBC서 첫 'TV토론'
박영선·우상호, 오늘 밤 MBC서 첫 'TV토론'
입력
2021-02-15 12:14
|
수정 2021-02-15 12:1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