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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현

법사위, 오전 파행…'김명수·이용구' 관련 논란

법사위, 오전 파행…'김명수·이용구' 관련 논란
입력 2021-02-18 12:04 | 수정 2021-02-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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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 업무보고 등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김명수 대법원장 관련 논란과 이용구 차관의 불출석 문제를 둘러싼 공방 끝에 회의가 파행됐습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지난 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출석 안건이 부결되는 과정에서 발언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회의장 입장을 거부해 회의 시작이 40분 지연됐습니다.

    윤호중 법사위원장의 유감 표명으로 회의가 열렸지만, 이번에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고열 증세로 불출석한 걸 두고 야당 의원들이 "국회에 오지 않으려고 거짓말한 것 아니냐"며 공세에 나서 결국 오전 회의가 중단됐습니다.

    오늘 법사위에선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 파문의 핵심 관계자인 박범계 법무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관련 질의가 예고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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