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5월 주식 공매도 부분 재개를 앞두고 '공매도 제도 폐지'를 요청한 국민청원에 대해 "철저한 감시를 통해 불법공매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답했습니다.
청와대는 "다른 국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계속 금지하긴 어렵다" 면서 "제도 남용 우려가 있는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규모는 현재의 절반 이하로 축소하고 개인에게도 공매도 기회를 확충해 개인과 기관 간 불공정 문제도 개선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12MBC 뉴스
조국현
靑 "불법 공매도 반드시 적발…철저 감시"
靑 "불법 공매도 반드시 적발…철저 감시"
입력
2021-02-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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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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