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지 않는 한 전교생 3분의 2 등교로 등교 원칙을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서울 거주 초·중학교 학부모 16만여명과 교사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학부모 70% 이상이 이런 의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 절반 이상도 이와 같은 등교 원칙 완화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MBC 뉴스
김민욱
서울 학부모 70% 이상 "3단계 전까지는 2/3 등교"
서울 학부모 70% 이상 "3단계 전까지는 2/3 등교"
입력
2021-02-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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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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