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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부산 박형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부산 박형준
입력 2021-03-04 12:07 | 수정 2021-03-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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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경원 전 의원을 누르고 최종 확정됐습니다.

    부산시장 후보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로 정해졌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7 보궐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틀간 이뤄진 100% 여론조사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는 41.6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렸던 나경원 전 의원은 36.31%로 2위에 그쳤고, 조은희 16.47%, 오신환이 10.3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물러난 전 서울시장으로 지난 10년간 죄책감을 많이 느껴왔다며, 야권 단일화를 통해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의 힘으로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내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게 밝힙니다."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과반인 53.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각 28.63%, 21.54%를 기록한 박성훈, 이언주 예비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가장 부끄러운 일로 치뤄지는 선거입니다. 전임 시장들의 견제받지 않은 잘못된 권력 횡포로 인해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최종 야권 단일화에 나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 후보와 조만간 만나 건설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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