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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김종인 "해보자"

김태년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김종인 "해보자"
입력 2021-03-11 12:06 | 수정 2021-03-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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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LH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원 300명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의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야당도 전수조사에 호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받아들일 의향이 있냐'는 기자 질문에 "한번 해보자"며 "300명 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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